오늘 가을의 첫 번째 절기 입추였지만, 폭염의 기세가 대단했죠?
다행히 입추를 보내고 내일은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도 30도를 웃돌며 찜통더위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오늘보다 기온이 약간 내려갑니다.
오늘 34.4도까지 올랐던 서울 기온, 내일은 32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폭염특보도 완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6시를 기해 중부 서해안과 전북 일부 지방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고요, 충청이남 폭염 경보의 일부는 폭염주의보로 대치됐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32도, 강릉 30도, 전주 33도, 창원 34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사이 열대야는 계속됩니다.
밤사이에도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서울은 엿새째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내륙 지방은 종일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전남 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나 소나기의 양은 5~50mm로 많지 않겠지만, 곳에 따라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영동과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고요, 이후 폭염과 열대야는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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